테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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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무한도전의 캐릭터. 추석특집 무한상사에 첫 등장했다.
2. 특징[편집]
중국 교포로 결벽증이 심해서 늘 세척제와 공기청정기를 가지고 다니며 자신의 몸을 소독한다. 옷도 올 화이트만 고집하며 헤어스타일도 항상 단정하게 정리정돈한다. 그런데 개인 면담이 끝나고 대기석에 앉는 순간부터 마치 정 대리라도 되는 냥 특유의 헝컬어진 머리로 컴백한다.
3. 행적[편집]
3.1. 추석특집 무한상사[편집]
신입사원 면접에 지원했다.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정준하 과장에게 소독제를 뿌렸다.
면접장에 들어선 이후에도 등장과 동시에 손세정제를 의자를 뿌리고
면접 과정에서 드러난 것은 놀랍게도 HIBM China, 애플파이, MC 소프트 등 세계적인 대기업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나 3개월을 못 채우고 퇴사. 그 이유는 그들은 자신을 원했으나 그 회사들이 자신이 키우기도 전에 이미 세계적 대기업이 되어버렸기 때문. 그렇기에 아직 자신이 키울 가능성이 남아있는(?) 무한상사에 지원했다고... 그러나 결국은 권지용이 사원으로 뽑히면서 불합격.
3.2. 유재석TV 행쇼[편집]
신입사원 면접 이후 친해진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의 행쇼에 함께 출연했다. 불합격의 쇼크로 하이브리드와 아무렇지도 않게 포옹하는 등 결벽증을 극복했다고.
하이브리드가 쌍둥이 딸의 출산이 임박한 개그맨 정형돈씨의 딸 이름으로 '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속에서', '정발산기슭곰발냄새타령부인사잘해'라는 이름을 제안하자 하이브리드의 뒷통수를 후려치며 화를 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아마 개그맨 정형돈 씨를 좋아하는 듯. 하이브리드가 방송인 정준하씨[2] 에 대해 별로 안 좋아해서 "완전 X이에요."라며 작명을 거부하자 대신 2세 이름으로 '정수리 X냄새'를 제안했다.[3]
4. 여담[편집]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 테리정의 모습이 재평가 되었다.
- 데톨 스프레이 타입과 핸드워시 타입[4] 을 가지고 등장한다.
PPL
[1] 실제로 결벽증은 무엇이든 깔끔한 것을 추구하는 병이 아니다. 정리 정돈에 집착하는 류의 결벽증과 세균 오염을 두려워하는 류의 결벽증은 반드시 같이 등장하진 않는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고증이라면 고증인 부분. 유재석 부장은 이를 잘 몰랐는지 이 점을 웃기게 생각했다.[2] 절대로 앞에 있던 mc하가 아니다.[3] 이후 하이브리드가 정형돈의 2세 이름을 이상하게 작명했다는 투로 말을 더듬자 하이브리드가 '영부인사잘해'로 말을 맺어주며 마무리지었다.[4] 스프레이는 직접 뿌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핸드워시라 쓰지는 않고 들고만 등장한뒤 의자에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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